객실승무원이 갖춰야할 자질은 "배려"와 "원활한 소통"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자질은 '배려'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만원버스를 탔을 때 나이 드신 분이 타면 반드시 양보하고 어려운 분들을 보면 베풀라는 부모님의 참된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좋은점 1또한, 2녀 1남 중 차녀로 위아래의 형제자매에게 양보하는 것을 당연시 하고 자라,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먼저 챙겨주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아쉬운점 1 그래서인지 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 파악을 위해, 눈치가 빨라지기도 하였고, 이는 승객이 편안한 비행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두 번째 자질은 '원활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교 시절 미술관에서 2번의 인턴생활과 졸업 후 모교 교내 갤러리에서 1년간 근무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맡은 일 중 하나가 관람객들의 앞에 서서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설명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먼저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그 답변을 받기도 하면서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서로가 상호간의 교류를 하였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점 2
좋은점 1 배려를 잘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면서 본인의 성장과정이나 가치관을 잘 드러냈습니다.
아쉬운점 1 배려의 중요성이 드러난 가족 이외의 경험으로 써 보면 좋겠습니다.
좋은점 2 도슨트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전문성과, 한편으로 그것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소통능력을 잘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