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끈기의 연속"
주변에서는 우리에게 인내하고 끈기 있는 삶을 바란다. 무조건 버티고 이겨내라고 하지만 그 끝이 언제까지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끝을 모르는 인내에 결국 우리는 브레이크를 밟는다. 그리고 자책하는 행동을 반복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우리의 삶은 작은 끈기 속에 성장했고, 작은 끈기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학창 시절, 오래달리기 중에 숨이 턱까지 차올라 포기를 생각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목표를 생각하며, 다시 끈기를 가지고 뛰어간다. 이렇듯 눈에 보이는 목표는 끈기의 길이를 결정하고, 지속하게 해준다. 나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끈기의 원천은 눈앞에 보이는 목표였다. 작지만 하나의 성과물을 만들고, 그 관성으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또 다른 성과를 만든다. 이렇게 작은 끈기의 끈을 연결한 끈기의 집합은 나를 책임감과 인내심을 가진 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제 ‘한화케미칼’이라는 새로운 목표는 나의 작은 끈기를 지속시켜줄 수 있는 힘이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앞 항목에서는 ‘~~입니다’와 같은 경어체로 썼는데, 갑자기 평어체로 글을 썼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합니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