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사랑하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게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던 음식이라는 분야에서 시작하여 고민하던 중 고등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식품공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조금 더 전문적인 시각으로 음식을 볼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식품영양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전공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식단을 구상하고 직접 조리를 하는 영양사의 업무보다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회사에서 근무를 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진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아쉬운점 1 저의 성실하고 정직한 성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관리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배운 식품영양학적인 지식과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립심으로 주어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나아가 식품에 대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HACCP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회사에서 관리자로써, 식품품질 전문가로써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본인이 지원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항목에서 원한 것은 그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지원한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와 이루고 싶은 비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요구 사항에 직접적으로 답변을 해도 글자수가 부족할 수 있는데 불필요하게 길게 배경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이 항목의 요구 사항에 대해 답변한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지원자가 정직하고 성실하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이 주장을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제대로 제시되어 있지 않고, 식품영양학과 관련된 어떤 지식이 있는지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포부의 경우, 특별함이 없는 내용이고 지원자가 앞으로 하겠다고 한 내용(예, HACCP 전문교육)을 이미 수행한 지원자가 많다는 점도 지원자가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