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 1 = 0"
학교 축제를 위해 저희 반은 모든 친구의 동의를 얻어 춤을 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무대의 크기로 반 전체가 한 번에 올라가지 못하자, 두 노래를 준비하여 그룹을 나누어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춤의 난이도 차이로 인해 어려운 파트 친구들이 불만을 표했으며, 포기하는 친구들도 생겨났습니다. 이때, 저는 부반장으로 해결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우선, 친구들에게 파트별 장단점을 설명해주었고, 다시 의견을 물어 희망 파트로 분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춤을 더 짧고 쉽게 하도록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비록 시간이 걸렸지만, 의견을 수용하며 친구들을 설득하니 맡은 파트를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과 전체가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축제 단체 분야에서 1등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금을 통해 단합을 하여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부반장이라는 기회를 통해 다른 관점을 가진 친구들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며 "때로는 전체가 하나다." 라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직무를 맡게 된다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직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지원자는 전반적으로 기승전결 식의 구성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이는 채용을 위한 자기소개서에는 적합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그 이유는 인사담당자들이 차분하게 앉아서 많은 시간을 들여가며 이 자기소개서를 읽을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을 글 서두에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야기 소재나 내용이 특별함이 없는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는 점도 아쉬웠지만, 결론이 맨 마지막에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