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와 경청으로 만든 팀워크"
갈등이 생기면 그것을 중재하여 갈등해결을 유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려고 노력합니다. 대학 시절 제품을 기획하는 조별과제를 받았습니다. 주제선정부터 어려웠고, 게다가 서로 역할분담을 꺼리는 상황까지 발생하여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원들과 따로 자리를 만들어 미리 조사해 온 몇 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상황을 회복시켰습니다.아쉬운점 1
그 후, 제가 맡은 PPT 만들기와 자료조사를 다 하였지만, 발표를 어려워했던 팀원을 위해 함께 발표 연습을 하고 발표대본을 만들어주며 부족한 점을 피드백해주었습니다. 또한, 발표를 위한 PPT에 그림을 많이 삽입해 시각적인 집중도를 높이고, 그림을 풀어 설명하는 방식으로 발표를 진행하자는 조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발표 후, 5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기획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비율이 74%가 되어 제품도 개선하고 구매를 원하는 고객층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 협업하는 과정에서 동료들과 갈등이 발생하면 중재하고 근로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이 경험이 왜 지원자에게 가장 힘들었던 대인관계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글 서두에 이 경험이 왜 가장 힘들었던 대인관계인지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쉬운점 2 내용이 특별히 호감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지원자가 했던 활동은 경청이 전부입니다. 물론 경청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쉽게 유추할 수 있고, 당연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호감도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