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회생활을 공사현장에서 시작하다!"
4학년 마지막 학기에 건설현장에서 전기현장실습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취업 기간과 겹쳤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실습을 신청하였습니다. 아쉬운점 1현장에 첫 출근을 하고, 실습 및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파악하였습니다. 정리해본 결과 전기 자재 용어 및 생김새, 도면 파악능력, AUTOCAD 프로그램 활용법, 전기계측장비 사용법, 작업 진행사항, 시공계획에 대한 이해, 기성내역서 내용 및 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목록의 우선순위를 정하였고, 첫 번째로 시공계획서와 공사일보의 내용을 통해 공사내용, 공정의 흐름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전기배선, 배관, 소방설비 등의 사용자재의 규격, 사용용도, 사진을 엑셀로 정리하면서 학습하였습니다. 전기기사 때 학습한 계통도, 전기기구, 용어, 용량 계산법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도면의 수변전설비, 전기기구를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AUTOCAD 프로그램의 사용법은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설계팀에 부탁하여 프로그램 사용법을 학습하였고, 배운지 한 달 만에 수·변전 계통도를 설계 및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사무실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한 뒤 현장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처음 배운 것은 분전반 시설관리였습니다. 후크메타를 이용하여 R, S, T상의 전류를 측정하고, 전선의 열화 여부, 누전 여부 등의 전기안전점검하였습니다. 또한, 변전실에서 역률, 피크전력, 전류를 확인하고, 설비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전기사용시간대를 조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전공과목을 공부할 때 와 닿지 않던 내용이 실습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문성과 실습학점, 그리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이 경험이 살면서 도전해 본 가장 어려운 일인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내용을 읽어 보았을 때, 왜 가장 어려운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쉬운점 2 이 내용은 지원자의 도전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지원자의 학습 내용에 가깝습니다. 실습을 통해 다양한 것을 경험한 것은 알겠지만, 엄밀히 이야기 해서 도전사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