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일을 위해]
가장 좋아하는 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을 선택했습니다. 7개월간 카피라이팅, SNS 마케팅, CS, 세일즈 등의 다양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중에 마케팅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타깃을 정하고,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면 모든 고생이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마케팅을 평생 발전시켜 나갈 커리어로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을 넘어 더 큰 시장으로]
올리브영은 동종업계의 2, 3위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한국 최고의 드럭스토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한국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2020 그레이트 CJ`를 목표로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뷰티라는 무기와 CJ의 콘텐츠 생산력이 있기에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주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언어를 배우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겠다는 꿈을 꿔왔습니다. 올리브영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할 수 있다면 개인의 목표와 기업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설레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확장에 힘을 싣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