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설"
집 앞, 황무지였던 땅에 지하철이 들어서고 높은 건물들이 들어오며 이전의 모습을 잊어버릴 정도로 변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것을 보며 건설업이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목공학과 진학 이후에는, 설계하고 시공하여 완성된 건축물을 직접 눈으로 봤을 때 오는 뿌듯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이후로, 엔지니어로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곳곳에 제가 공사에 참여한 도로, 철도, 플랜트 및 건축물들을 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점 1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전공 수업을 듣고 토목기사를 취득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사업에 도전하고 싶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공기업 해외인프라 인턴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인턴 활동을 하며 다국적 토목 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외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감리 업무 및 도로 건설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사라는 것이 단순히 시공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것이므로 계약적인 의무를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리셔스에서의 경험으로 국내를 넘어 다양한 환경의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열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좋은점 2
"설계를 넘어 감리까지"
도화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설계뿐만 아니라 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MC 사업은 발주처를 대신하여 전문가 그룹이 사업 초기 기획부터 시공감리, 하자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이 높아 많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사업 중심축을 PMC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정부도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전략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관리 영역에 중점을 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00회사 PMC 사업의 경험을 가진 준비된 인재로서, 이러한 시기에 발맞추어 페루 신공항 사업 수주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함께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아쉬운점 1
좋은점 1 전공분야, 직무분야 선택동기를 제시한 부분입니다. 지원동기에서 회사가 궁금해 하는 부분을 잘 설명했습니다.
좋은점 2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경험을 제시하며 해당 분야 준비과정을 설명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자격증과 이 활동 하나만 있지는 않았을 것인데, 단 두가지 이야기만 제시한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1 이 내용에서 실제적인 이 회사 지원동기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회사의 강점, 자랑거리만 나열했고, 이런 것들이 왜 지원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고, 자신의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자신의 특성 및 강점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