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동제약의 인재상 중 개성과 팀웍을 조화하는 면에서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아쉬운점 1 2016년 8월, 저는 2박 3일간의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인원은 약 18명 정도로 4개 조로 나눴고 한 개 조의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막상 종주를 시작하니 조원 중 체력이 부족한 조원이 첫날부터 체력이 바닥나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을 다리 경련과 어지러움을 겪는 우여곡절 끝에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에 그 조원이 더는 못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본인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팀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개인의 완주가 아닌 팀의 완주가 목적이었기에 다독이고 일으켜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다른 팀에 비해 속도도 느리고 쉬는 시간도 많았지만 조금씩 걸어나갔습니다. 힘들 때는 제가 가방을 메어주고 끌어주며 갔습니다. 완주의 목표를 이루었을 때, 그 어떤 등산과 목표를 이룬 것보다 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2저는 이처럼 팀웍과 조화를 무엇보다 우선시하여 일동제약의 목표에 함께 걸어나가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1 이런 항목에서 회사에 호감을 주는 인재상은 ‘전문성’이며 지원직무에 대해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개성과 팀웍은 많은 지원자들이 활용하는 인재상이며 내용도 비슷비슷하다는 점에서 호감을 주지 못합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의 가장 큰 문제는 단 하나의 사례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에서 대표적인 사례 한 가지를 쓰라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사례를 구구절절 쓰는 것보다 비슷한 특성의 사례 두,세가지를 핵심 위주로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