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려는 자세가 적극적이네. 이놈"
적극성은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oo 건설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인턴십을 할 때 아침체조부터 숙소 생활까지 모두 처음이라 낯설었습니다. 또한, 며칠동안 출근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에게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깨달은 다음날, 공사팀의 기사님들을 따라다니면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여쭤보기도 하고 현장에 가실 때 같이 따라가고 싶다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렇게 현장 검측을 따라 나가기도 하고, 도면 보는 법도 배우면서 현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부터는 캐드를 잘한다는 점을 어필하여 간단한 도면 수정, 서류 복사 및 스캔 등의 업무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 둘씩 업무를 하면서 인정받다 보니 할 수 있는 업무가 많아졌습니다. 마침내 4명의 공사기사님들이 시켜 주시는 일과 아파트 열 두동의 콘크리트 균열 관리 대장까지 맡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1
3개월의 인턴십이 끝나고 공사팀 팀장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배우려는 자세가 적극적이네. 이놈.” 인턴십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한 결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에서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호반건설 체험형 인턴 시에도 적극적인 자세는 중요합니다. 처음보는 현장과 사람들 사이에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현장에 임하여 어떤 현장이든 빠르게 적응하겠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질문을 잘 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질문을 보면 ‘강점 및 경력’이라는 표현이 보입니다. 여기서 경력은 직무 관련 전문성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강점 및 경력이라 쓴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경력이 없는 신입은 직무관련 지식, 학습, 스킬, 경험의 관점에서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쓰고, 경력자는 경력상의 전문성을 쓰라는 의미입니다. 즉, 성격적, 태도적 강점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한 가지 경험을 구구절절하게 쓸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무 관련 강점을 제시해야 합니다. 마지막 항목에서 쓴 내용을 이 항목에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