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제안을 위한 분석력"
수주 계약 이후 제품이 생산되는 업계 특성상, 미완의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영업사원에게는 토탈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발주사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는 분석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저는 대학원 시절 분석력을 키워왔습니다. 장학 사업에 선정되어 오키나와 현지 조사를 진행하면서 1년간 전혀 알지 못했던 현지 시민 단체를 취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지 모든 단체에 인터뷰를 거절당한 적도 있지만, 지역 신문과 리포트를 보며 신규 활동을 추진하는 시민단체를 선별해 홍보 기획안을 제작했고 기관 5곳에서 취재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또한, 기념사업 기획팀 RA로 활동하면서 발주사의 고민을 해결하는 사업 계획을 제안했었습니다. 발주사는 부족한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기존 사업 분석과 국내외 기념재단의 동향을 분석하여 개선점을 도출해 신사업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주사는 정부로부터 예산 14억을 배정받고 정부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에 솔루션으로 대답하는 영업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