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성격,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배움”과 “겸손함”입니다. 저의 인생 목표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 목표를 바탕으로 선, 후배와 친구 그리고 가족에게 있어서 저는 늘 누군가의 “멘티” 임과 동시에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다른 사람들과 주제를 막론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더욱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이야기의 주제는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타인의 생활, 감정, 정서 등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보다 긴 인생을 살아온 선배, 그리고 부모님에게는 무엇이든 배우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보였고, 후배들에게는 나의 경험을 제시하면서도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다양한 교 · 내외 활동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전공 멘토”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내가 가진 노하우를 함께 나눈 것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멘티로서의 삶” 은 항상 배움의 자세를, “멘토로서의 삶”은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뛰어나진 않아도 성실한 팔로워로서, 그리고 건방지지 않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제 인생 목표입니다. 꾸준하게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귀사의 업무 체계를 빠르게 익히고, 언젠가는 타 현업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