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대학교 2학년 때 전시기획 동아리 회장을 하며 떨어지던 참여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실패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이끌며 혼자 활동 계획을 정하는 것이 동아리 원들의 편의 상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이 행동은 오히려 불만이 생겼고, 학생들의 활동 참여율도 점점 낮아졌습니다. 낮아지는 참여율을 끌어올려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하기 위해 마음가짐을 바꾸고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학생들이 의견을 내고 회의를 통해 다음 활동을 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했습니다. 활동이 끝나면 피드백을 통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참여에 소극적인 학생들도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여 전보다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계속되어 참여율도 높아지게 됐습니다.
동아리 경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수정해 나간다면 나은 결과를 낳게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여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