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성찰"
학부시절, 경제학을 전공하며 우연히 국제통상학 과목을 듣게 되었습니다. 해당 과목을 들으며 무역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였기에 무역자격증 중 가장 어렵다는 관세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차는 어렵지 않게 합격하였지만, 그 후 2차시험에서는 번번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확히 어떤 일이 하고 싶다는 깊은 생각 없이, 가장 어려운 자격증을 합격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은 합격으로 이어지지 못하였고, 이후 시험을 그만두고 복학해 학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무역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하며 의류벤더 업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어머니와 이모가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업을 하셨기에, 의류업에 대한 친숙함을 바탕으로 전 과정이 무역의 집약체와 같은 의류벤더 업계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제학을 전공하고, 관세사 1차시험과목인 중급회계와 원가관리회계를 공부하며 쌓인 회계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 관련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식과 도전을 바탕으로, 신원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