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과 손길 모두 사로잡는 인재"
저는 제가 기획한 광고, 마케팅이 타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실질적인 성과까지 거둘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일기획은 광고, 마케팅 업계 1위로서 이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광고동아리 때 영상부장으로서 동아리 최초로 영상 프로젝트를 기획해 페이스북에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된 후 “진짜 재밌다ㅋㅋㅋㅋㅋㅋ”와 같은 긍정적인 60개의 댓글과 반응을 얻었습니다. 추후 부원 모집 때 “영상을 보고 함께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지원자가 많아졌고 후원사를 모집할 때에도 “영상을 봤는데 퀄리티와 재미 모두 좋아 후원을 결정했다”라는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의 기획이 누군가에겐 즐거움을, 동아리에겐 실질적인 성과를 줄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이후에는 기획뿐만 아니라 제작, 홍보,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기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일기획이 광고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광고, 데이터, 리테일, 이커머스를 아우르는 Business-Connected Agency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스튜디오 드래곤과 MOU를 체결하여 빈센조 라이터, 슬의 생 키트를 제3기획에 출시해 방송과 커머스를 연결했다는 점, XR을 이용해 돈의문을 복원시켜 테크와 광고를 연결했다는 점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자 하는 저에게 큰 자극이 됐습니다. 업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을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제일기획과 함께라면 저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훌륭한 마케터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 전과 매출 구성이 매우 다를 정도로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제일기획에게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방향성을 제공하는 AE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수많은 광고,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는 최근 클라이언트, 제작자,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어긋난 광고, 마케팅은 기억조차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고, 마케팅에 대한 관심, 경영학 수업에서 배운 마케팅 지식과 대외활동을 통해 기른 소통 역량, 분석·기획력, 적극성을 바탕으로 Cheiler AE로서 브랜드 경험, 기술 마케팅 성과를 연결하는 제일기획의 CONNEC+를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