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을 통해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고자 금융결제원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대학시절 처음으로 장애인 재활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습니다. 타인에 대한 봉사를 통해 타인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제와 금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은행에서 일하며 사회의 여러 분야 중 금융을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보다 구체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융결제원은 금융 결제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회사이기에 저의 직업 가치관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공동 인증서의 불편한 인증 절차를 대폭 개선한 민간 금융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금융 인증서 시스템, 여러 은행, 증권, 카드 정보들을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좌 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고객 만족을 통해 사회적 효용을 증대시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후 입사하여서도 탈세계화 및 경기 둔화, 디지털 기술의 발전, 금융업계의 빅 블러 현상 등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결제 서비스를 통해 나 자신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원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