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곧 나의 평판>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성실성,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식, 완전무결을 지향하는 점이 경신의 인재상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주변 동료에게 인정받는 것이 사회에서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저는 맡은 일에 전문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군 생활과 대외활동을 했습니다.
운전병으로 입대한 저는 차량 정비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였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제가 나서서 극복해야 할 일임을 깨닫고 모든 휴무를 반납하고 정비 공부에 몰두하였습니다. 이후 각고의 노력을 통해 부대에 기여할 수 있는 병사로 성장하였고 부대에서 처음으로 간부 직책에 해당하는 수송반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대외활동을 했을 때 공정무역의 전문가가 되어 제가 맡은 일을 책임지고 완수할 수 있는 팀원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제가 속한 단체에서 인정받고 저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직에 협력하고 다 같이 나아가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조직과 나의 동반성장을 그려나가는 저의 모습이 경신의 인재상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