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실행하는 것]
어릴 적 방학 때마다 생활계획표를 세우기만 했던 저에게 부모님께서는 실행된 것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실행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는 계획은 실행하는 것이라는 생활신조를 가지게 되었고,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회의 때 나온 안건들과 계획들을 100% 실행하기 위해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수정을 하며 해결사로 불렸습니다.
이후 전공지식을 길러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여기서 기준금리의 예상을 위해 여러 요인을 고려한 의사결정, 끊임없는 연구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팀의 의견 조율과 목표를 달성하는 일등공신으로 기획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계기로 경영기획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회계와 재무 관련 강의도 들으며 오늘날까지도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뛰어난 변화 적응력]
문화, 예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한 발짝 빠르게 접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이슈로 이야기하며 변화에 적응을 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사업 시장의 변화를 빨리 캐치해내고 다양한 부서들과 협업을 하는 데 활용하겠습니다.
[돌파구를 제시하는 경영기획직무]
저는 경영기획 직무를 희망합니다. 대학 동아리 생활 중 훈련부장 경험을 통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을 기를 수 있었고, 기업에서 가장 중심적이고 돌파구를 제시하는 경영기획 직무에 매료되었습니다.
1년 간 훈련부장을 하며 기존의 비효율적인 훈련 대신 새로운 방식을 기획하여 훈련하였습니다. 또한, 신입생 각각에 대한 능력과 강점 등을 알아보기도 하였으며, 회장과 함께 회의 하며 평소 구상했던 매니저 활용에 대한 저의 아이디어가 반영되면서 회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동아리 생활에 집중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업을 어떻게 기획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대중공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