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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2년 상반기 현대트랜시스

신입 기계엔지니어
  • 서울4년 학교
  • 자동차IT융합학과 학과
  • 3.69/4.5학점
  • 860 토익
  • Level6 토스
  • 2 회 수상

자소서 항목

  1. Q1 귀하가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00자 내외) (최소 45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2. Q2 위의 가치를 지키고 실현하기 위하여 본인이 기울인 노력 및 사례를 서술하여 주십시오. (500자 내외) (최소 45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3. Q3 귀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상징단어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00자 내외) (최소 45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4. Q4 귀하가 보유한 강점(지식/기술/특기/사회성 등)을 활용하여 현대트랜시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은 무엇입니까? (500자 내외) (최소 450자, 최대 550자 입력가능)

자소서 항목 질답

  • "합리적인 근거와 소통"

    의사결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에 대한 타당한 근거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것도 힘들뿐더러, 자신의 결정에 계속 의심이 갈 것입니다. 또한 소통을 통해선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 수 있고, 더 나은 결정을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저는 2가지 방법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실현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첫 번째로는 객관적인 자료 활용입니다. 자료에 있는 수치를 활용하면 여러 사람들을 납득시킬만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고, 결정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은 자기 자신 및 팀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수용의 자세입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른 의견을 수용할 자세를 지님으로써, 문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협업을 통해 많은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연구개발 직무에서 이러한 방법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 의견을 모으다"

    버스 Smart 창문 프로젝트에서 원격제어 앱 개발을 주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 팀의 목표는 대회 수상이었습니다. 제작 초기에는 센서만을 이용한 버스 smart 창문을 제작했지만, 작품의 경쟁력이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팀원들에게 원격제어 앱 개발을 통해 작품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개발 기간이 10일밖에 남지 않았고, 아무도 앱 개발 경험이 없어 진행하기 어렵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앱 개발을 하게 된다면 sw 로직을 재구성해야 했고, 작업 기간이 늘어나 팀원들이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센서만을 이용한 제작품으로는 저희의 목표인 대회 수상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팀원들을 설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버스기사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원격제어 앱에 대한 필요성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버스기사님 중 93%의 비율로 원격제어 앱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앱 개발 Tool을 조사하여 다루기 쉽고 바로 적용 가능한 MIT APP INVENTOR라는 Tool을 찾아냈습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근거들을 통해 팀원들을 설득하여 개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원격제어 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총 87팀 중 3등이라는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오뚝이? 80번의 시행착오 끝에 1등을 달성하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 저와 닮았습니다. 시뮬링크를 활용한 SCC&AEB 시스템 설계 프로젝트에서 제어기 설계 및 검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SCC 제어 로직 구현 시 PI 제어기를 활용했지만 시스템에서 출력된 결과값과 입력값이 큰 오차를 가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I의 튜닝 파라미터 값을 Trial and Error 방식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오차를 크게 줄이는데 실패하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초반 오버슛이 큰 점을 착안하여 D 제어를 추가해 오버슛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이후, 시뮬레이션 결과값을 토대로 PID gain 값을 수정해가며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80번의 도전 끝에 오차 값을 30% 줄여 제어기 성능이 가장 뛰어나 8팀 중 1등을 달성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따라서 오뚝이처럼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목표를 이루는 연구원이 되겠습니다.

  • "커넥티비티- 차량 제어로직 설계 역량"

    시뮬링크를 이용하여 차량 종 방향 Plant 모델을 구성하고, ABS 제어로직을 설계한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차량 구동에 필요한 엔진, 변속기, 휠 등과 관련된 수식을 구현해 Plant 모델을 설계했습니다. 이후, 휠 slip과 도로의 상태를 고려한 4가지 case로 나누어 상황에 맞는 브레이크 압력을 제어하는 방식을 적용해 ABS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어 방식을 적용한 경험은 PT 시스템의 특성에 따른 지능형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로 이미션- 모터&인버터 제어 역량"

    버스 SMART 창문 프로젝트에서 센서 및 앱 데이터 값을 기반으로 상황에 따른 모터 제어로직 알고리즘을 완성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터 제어로직 설계 역량을 얻었습니다. 또한, 전력변환 회로 및 전기자동차 제어를 수강하며 단상과 3상 인버터의 원리 습득 및 PLL 제어, DQ 변환 등 인버터 제어 역량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EV 구동 시스템의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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