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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하반기 서울아산병원

신입 경영·비즈니스기획
  • 서울4년 학교
  • 식품자원경제학 학과
  • 3.74/4.5학점
  • 940 토익
  • Level6 토스

자소서 항목

  1. Q1 자신의 성장과정부터 취미, 입사지원 동기, 희망업무 및 포부, 본인의 장점 및 기타 특기사항을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2. Q2 본원의 핵심가치와 지원자 본인이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선택하여 경험이나 사례를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자소서 항목 질답

  • [할 수 있다는 신념, 하겠다는 집념]

    재수생 시절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간절히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했을 때였습니다. 현역 때 대입 실패라는 이미 한 번의 실수를 했었고 다음 기회는 없다는 생각에 간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지난 잘못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자가 피드백이었습니다.

    전년도에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 때문에, 잘못된 결과가 생겼는지 5가지 카테고리로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3가지씩 정리하였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면서 먼저 1년의 큰 그림을 계획했고 이를 월 단위부터 30분 단위까지 촘촘히 계획했습니다. 계획만 하고 행동을 옮기지 못했던 전년을 반성하며, 그 날의 목표를 얼마나 행동으로 옮겼는지 매일 진척도를 기록하여 주 단위로 피드백했습니다.

    나약해질 때면 전년도 성적표를 보며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는 회복장치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학업을 진행하면서 주 1회 1시간씩, 취미 활동으로 캐치볼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진학은 못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만 보면 실패일지 몰라도 과정만큼은 제 인생 최고의 성공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철저한 자기 분석과 자기 관리를 하는 방법을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간절히 원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내 한계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멀리 있다.]

    훈련소에서 마지막 훈련으로 40km 행군이 남아있었습니다. 전날 훈련에서 발목을 다쳐 군의원은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며 행군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첫 행군을 포기했다는 기억이 평생 남을 것 같아,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행군을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욱신거림을 악과 깡으로 버티며 한 걸음씩 걸어나갔습니다. 20km를 걸어 휴식 시간이 돌아왔고 치료를 받기위해 군의관을 만나러 갔습니다. 진찰 도중 대대장이 저에게 다가와 `훈련병, 네 한계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멀리 있어. 한계는 너 스스로가 만드는 거야. 여기서 그만두면 다음에도 여기까지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 끈기와 오기를 빼면 시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위 속에서도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결국, 저는 다시 일어나 행군을 완주했습니다. 비록 상태가 악화되었지만, 그날의 경험은 저의 한계를 재정의하고 삶의 자세를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역 후, 아르바이트하며 고객의 쓴 말에 마음이 다치고, 인턴을 하며 매일 밤새는 강행군에 몸이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도 그날의 말을 떠올리며 책임감을 느끼고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맡은 업무와 놓인 상황이 힘들 수 있지만, 그때마다 제 한계를 늘려나가며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 [팀으로 성과 내어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아산병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저는 아산 병원의 여러 핵심가치 중에서 `공동체 중심사고`와 `사실 및 성과 중시`라는 가치가 저와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회 경험을 하며, 해당 가치를 토대로 모두를 위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기획한 적 있습니다.

    학생회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으며 단순히 술만 마시는 행사가 아닌, 축제에 오는 모든 학우가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학우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동시에 팀원들과 다른 학교 축제에 참여해 잘된 점과 개선할 점들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의 축제를 원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추억을 팝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감성 주점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의 업무 효율성을 내기 위해 팀원들의 각각의 강점에 맞춰 인테리어, 자재 구매, 학교와의 소통 업무를 분배했습니다.

    먼저, 저렴한 셀로판지를 구매하여 기존의 전구에 붙여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이국적 분위기를 냈습니다. 또한, 과일 주스에 낮은 도수 술을 섞어 칵테일로 만들고 추억의 불량식품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술이 약한 학우들도 향수를 느끼러 온 40~50대 교수님도, 다양한 연령과 기호를 가진 사람들이 매일 방문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초기에 목표했던 전년 대비 입객 수 30%, 매출 20%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절대다수의 만족을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분석하고 찾아내는 분석력이 필요하며, 구성원과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팀워크 그리고 실행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해당 역량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가치관과 역량을 통해, 이미 최고의 의료진과 최고의 의료설비가 있는 아산병원에서 최고의 서포트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아산병원의 사무직으로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회복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그리고 의사 선생님들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어 진료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늘 앞서가는 21세기 초일류병원 구현에 함께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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