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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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여의도에 위치한 KDB 산업은행 본사에서 아침 8시 40분에 집합하여 4시간 정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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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3일 안 진행되었고, 조에 6명씩 약 10개의 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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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토론면접과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면접 모두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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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토론면접의 경우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제에 대해 알 수 없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 주제 확인 후에 토론을 시작합니다. 찬성과 반대는 지원자의 선택이 아니라 면접관이 정해주십니다. 다대다 면접은 보통의 기업 면접처럼 진행됩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자기소개해주세요.
- A.학부시절 참여한 프로젝트와 산업은행과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은행 인턴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Q.핀테크가 어느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세요.
- A.시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의 송금, 결제망을 표준화시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 조회, 결제, 송금 등의 금융 서비스인 오픈 뱅킹이 막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 Q.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상사가 프로젝트에 참여시키지 않고 잡일만 시킨다면?
- A.일단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상사께 제안드릴것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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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토론 면접과 다대다 면접 모두 엄숙한 분위기이지만, 공격적인 질문은 없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 마지막 10분 정도 면접관 분들이 지원자 중 몇 명을 뽑아 주장에 대한 근거를 추가적으로 질문하시기도 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토론면접의 주제는 어렵지 않았지만, 다대다 면접이 어려웠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인턴 면접이지만 산업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답이 없는 구체적인 상황 질문 등 생각보다 난이도 높은 질문이 많았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공격적인 질문이 아니었고, 준비한 질문이었는데도 버벅거리며 대답했던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자기소개부터 많이 준비하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산업은행에 대한 기업 조사뿐만 아니라 현 이슈와 산업은행을 연결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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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 대기 시간이 길어서 밥을 꼭 먹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디지털, IT의 경우도 전공 관련이 아닌, 사회, 금융 관련 주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셔서 다방면의 주제에 대해 배경지식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찬성, 반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양쪽 측 의견에 대한 확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칠 경우 토론 면접 후 질문 시간에 그 주장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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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