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주)
면접후기 리스트
-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남영동에 위치한 해태제과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집합시간은 아침 9시였고, 다른 조들 면접 보는 동안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해서 1시간 정도 대기 후 봤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3명이었고 한 조에 지원자 7-8명씩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수는 모르지만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면접 보는걸로 보아 많은 것 같았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차면접은 면접관 3명, 지원자7-8명, 2차 영어면접은 면접관 2명, 지원자 10명, 최종임원면접은 면접관 5명, 지원자 7명으로 전부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차면접에서는 1분 자기소개 진행되었고 공통질문 2개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지원자에게만 개별질문 물어봤습니다. 최종면접에서는 자기소개는 없었고 공통질문 2개, 개별질문 2명에게만 있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자신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어떤색으로 표현하고 싶습니까
- A.하늘색으로 표현하겠습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잘 어울리고 융화될 수 있는 성격을 갖추었다는 점에 있어서 자연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하늘색을 선택하였습니다.
- Q.사무직을 신체에 비유한다면 어떤 역할일 것 같은가
- A.사무직은 신체 중 몸통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기반, 중심이 되어 시장에서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몸의 중심부인 몸통을 선택하였습니다.
- Q.입사 5년 후, 지속적으로 거래를 해오던 거래처가 갑자기 자재 가격을 인상한다면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 A.자재가격 외에 다른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할 방안을 물색하겠습니다. 또한 5년이라는 기간동안 발전시킨 협상능력, 소통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지원자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긴장을 풀어주거나 웃어주는 면접관은 없었고 면접진행 내내 노트북만 바라보는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좀 횡설수설 길게 이야기하는 면접자의 말을 자르는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전반적으로 딱딱했습니다. 상하관계가 뚜렷한듯한 기업 문화가 면접중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력서 상에 아주 특별한 사항이 있는 면접자에게만 개별질문을 하고 대부분 공통질문으로만 진행되어서 면접이 형식적인 느낌이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딱딱하고 긴장되는 분위기에 더 좋은 답변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가는 면접자 수가 많은데 비해 면접 시간은 굉장히 짧아서 충분히 어필을 할 기회를 얻지 못한 점도 아쉽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1차면접은 사전에 제시하는 과제만 잘 준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차면접에서 진행되는 산행면접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참여하기 전에 많은 정보를 통해 굉장히 힘든 면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면접자도 있었습니다. 최종면접은 7-8명의 지원자가 함께 들어가는데 면접이 1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끝나니 핵심만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 면접때마다 면접비 2만원 지급됩니다.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