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헬로비전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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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모든 계열사가 3-4일에 걸쳐서 면접이 진행된다.
영어구술시험이나 PT사전과제가 있는 소수의 직무를 제외하고는 모든 계열사가 같은 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1차면접은 크게 직무면접이랑 심층면접으로 구성되었고, 지원자에 따라 직무면접을 먼저 볼 수도 심층면접을 면저 볼 수도 있다.
직무면접은 과차장급 정도로 보이는 실무진 면접관 3명과 면접자 3명이서 다대다 형식으로 면접을 봅니다.
호텔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리가 매우 가까워서 눈이 바로 마주친다는 점이 부담이 되었는데..
압박 이런거 전혀 없고 잘 웃어주시고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잘못된 이야기를 했을 때 지적을 바로 하기 보다는 종이에 해당 내용을 적는 것 같았다.
분위기가 좋다고해서 풀어지지 않고 긴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왜냐 피드백이 없으니까, 어떤 생각인지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심층면접은 같은 직무의 지원자 6명이서 팀 프로젝트를 하는 방식의 면접입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면접관이 아닌 상사로 가정하고 진행된다. CJ기업문화를 잘 보여주듯 전부 `님`호칭을 사용하게끔 했고
질문은 받지 않으셨다.
방식은 1. 주제에 대해 개인별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
2. 아이디어를 5개의 키워드로 압축해 1명씩 발표 및 질의응답 하는 것
3. 6명의 팀원들이 함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 시키는 것
4. 상사에게 보고 및 피드백을 받은 것 토대로 프로젝트 수정하기
5. 최종보고 / 본인의 기여도 및 동료에게 점수매기기 형식입니다.
면접이 끝난 후 면접관 1~2명의 면접자에게만 추가 질문을 한다.
사실 CJ가 공격적인 사람을 싫어하고 서로 날카로우면 다 같이 떨어트린다는 소문이 너무 파다하게 퍼져있어서
대기실에서 원만하게 하자고 독려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너무 소극적으로 비판 없이 좋다고 맞장구만
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
2015 상반기 영업관리 직무 면접후기
영업관리직에 지원해서 필기 합격 후 면접 봤습니다.
원주 지점 부장님과 헬로비전 인사 쪽 한 분, 총 2명의 면접관과 다대다 인성 면접을 봅니다.
인성 면접 후 옆방으로 가서 2명의 면접관 앞에서 PT 발표를 하였습니다. PT 발표 때 면접관은 영업관리직이 아닌 다른 직무 계열이셨습니다.
좋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면접이 이어집니다.
PT 면접은 직접 영업관리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엔 가장 잘한 조원을 적어서 내라고 합니다. -
2015 상반기 기획 직무 면접후기
1차 인성 면접은 2대2 면접으로 전혀 압박이 아닌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팀 과제 와 관련하여 중간에 면접관이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직무에 관련된 질문보다는 첫 월급으로 뭘 할지, 스트레스 관리법, 상황 판단 능력 같은 일반적인 인성 질문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