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Z세대"
20대이고, 타 편의점 브랜드 두 곳에서 수년간 아르바이트를 한 저로서 CU의 장점은 진정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편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 출시한 마카롱, 일본에서 유행하던 후르츠 산도를 가져온 생크림 딸기 샌드위치, 그리고 2022년 연세우유 생크림빵. 타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저 또한 이러한 제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CU를 방문하였고, 젊은 세대를 불러들이는 큰 이유, CU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비스 관련 업무"
두 가지 점에서는 타 편의점과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먼저 세븐일레븐과의 차이입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롯데의 계열사인 만큼 L포인트라는 여러 곳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제도가 있어, 시설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지만 세븐일레븐의 포인트 적립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두 번째, GS25와의 차이점으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과의 콜라보로 인한 여느 브랜드보다 큰 할인, 콜라보 제품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판매, 자사 배달 앱을 통한 할인 홍보 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점, 추가적으로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한 택배서비스 또한 GS25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CU는 젊은 이미지, 젊은 제품이 매우 강력한 장점이지만, 이러한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