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動作爲(주동작위) :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일하다]
카투사로 근무할 때, 업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포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미8군 본부대대 보급실의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은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는 시간보다, 서류를 찾고 확인을 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세스를 개선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서류의 이동 경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학부에서 배운 컴퓨터 언어를 이용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였고 주간회의에서 프로그램 사용을 승인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이후 서류를 찾는 시간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노력으로 인하여 부서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시간만 보내면 된다는 군생활이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무와 책임을 다하였기 때문에, 업무적인 성과와 포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이며 창의적으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