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학년 때, 어머니가 저에게 해주신 말씀은 저를 채찍질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받아쓰기에서 70점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저를 나무라셨습니다. 저는 저보다 점수가 낮은 친구들도 있다고 변명 하였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목표는 더 높게 잡아야 되는 것이고, 저의 경쟁 상대는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사건 이후로,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목표를 세웠으나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으로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하여 결국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가장 큰 좌절을 느꼈을 때는 중학교 3학년 때, oo고등학교의 입시제도 변화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1년 동안 준비를 하였던 서울시 경시대회의 수상기록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oo고에 들어가겠다는 꿈은 사라졌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과학부실에서 영재교육원에 결원이 생겨 새로 선발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꾸준히 과학 공부를 하였기에 어렵지 않게 선발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oo고등학교를 영재교육원 전형으로 입학하여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으로 저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정진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생산관리 업무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 계획은 언제나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기에, 미달된다면 그 이유를, 초과된다면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늘 계획가 맞지 않는 일상에서 그 이유를 찾고, 좀 더 정확히 미래 현상을 예측하는 업무를 위해서는 저의 긍적적인 성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