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베병을 아십니까?”
블베병이란 `블랙베리 병`의 줄임말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심취한 사람들이 앓고 있는 병입니다. 블베병을 앓는 사람들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삼성 로고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삼성병을 앓는 사람이 있는 그런 삼성을 만들고 싶습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삼성의 강점은 사람입니다. 삼성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된 이유는 ‘기업이 사람이다’라는 경영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삼성이 있기에는 말단사원부터 시작해 모든 직원들이 1등 직원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를 만드는 것은 직원이며 직원을 만드는 것은 회사입니다.’라는 저의 가치관에 부합하기에 삼성에 지원하였습니다.
“설비엔지니어직의 명장”
저는 어릴 적부터 두루 뭉실한 답보다는 뭐든 정확하게 떨어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격 상 작은 틈, 미세한 오차 같은 걸 견디질 못합니다. 설비엔지니어직의 제품분석, 제품의 수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설비 품질 관리업무에서도 이러한 저만의 꼼꼼하고 디테일한 성격이 적합하다고 자신합니다.
삼성전자에서 설비엔지니어직의 명장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최고 명장이 되어 ‘생산 설비 종합 관리(TPM)’ 체제에 따라 설비 고장이나 불량품 발생 등을 ‘제로(0)화’ 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