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소중함을 아는 승무원]
‘앞으로 2시간 후면 인천공항에 도착! 정든 이곳이 벌써 그립다. 좋은 람들을 만난 것에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말아야지’ 일본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비행기에서 썼던 일기 중 일부입니다. 혼자 힘으로 도전한 일본유학은 자립심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땐 긍정적인 마인드로 동료들과 웃으면서 지내 신뢰를 얻으며 친화력을 키워갔습니다.
지금까지 레스토랑, 카페, 판매직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내심과 끈기가 강한 저는 매년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장시간의 비행과 시차적응에도 지치지 않을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추며 승무원의 꿈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미소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 분들께 달콤한 휴식 같은 비행이 될 수 있도록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승무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