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은 물론 동료에게도 인정받는 성실한 조직인>
승무원의 덕목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꼽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로부터 교육받아온 성실함과 책임감이 저의 강점이라 확신하며 2가지를 다짐하겠습니다.
첫째, 대한항공 출입국 업무를 담당했을 때, 항상 1시간 전 출근으로 성실함의 대명사로 불리었듯이 성실한 조직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둘째, 투철한 책임감으로 무장하겠습니다.
출입국 업무 당시 퇴근시간이 임박해 ‘입국 거절승객’과 ‘강제 추방자’가 발생할 경우 선배들은 다음 근무자에게 넘겨주고 가도 된다고 했지만, 끝까지 마무리 한 후 퇴근 했었습니다. 이런 점은 본받아야 할 자세라며 선후배로부터 칭찬을 받았듯이 대한항공의 일원으로서 어떠한 일이라도 모든 일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재 매진중인 영어, 중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며, 제가 천직으로 여기는 객실 승무직을 특유의 긍정적인 자세와 융화력으로 성실히 수행하여 승객에게는 친절한 여행의 동반자로, 선후배 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로 인정받겠습니다.
끝으로 서비스 제공은 교육과 노력을 통해 가능하지만, 진심 없이는 감동도 없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는 승무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