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과 책임>
KB국민은행의 일원이 되어 세계 금융업을 선도하기 위해 첫 번째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정보를 흡수하여 ‘미래에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십대 초반, 26개월간 병역특례병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회사에서 받은 월급을 꾸준히 KB의 펀드와 적금 상품에 투자하여 약 천오백만 원이라는 자산을 관리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자산을 그저 소비하기보다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재투자 방법 등을 연구하여, 세밀한 관리 계획을 세워 지금까지 자력으로 생활할 수 있었고 장남으로서 집안에 보탬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금융업에 대한 넓은 시야와 판단력은 제가 KB인이 되어 회사의 성장에 일조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두 번째는 ‘책임감’입니다. 병역특례병으로 회사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개인이 맡은 분야의 소소한 문제가 회사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제가 지원하는 IT 분야는 고객의 금융 정보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의 정보와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제 자신의 일처럼 여겨 언제나 모두에게 굳건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책임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