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을 만들다.
따뜻한 분위기속에 예의범절을 지키며 저의 도리를 다할 줄 아는 인재입니다. 강직하신 아버지와 온화한 성품을 지니신 어머니 사이에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는 건재상 일을 하시며 어머니는 식당에서 주방 일을 하셨습니다.
맞벌이하시느라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여 서운한 감정과 외로운 시간이 많았지만 형과 같이 있어 서로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멀리 떠나셔서 일을 하시느라 저희와 4년간 떨어져 지내, 어머니 홀로 저희를 키우시며 강한 생활력을 바탕으로 책임지고 저희를 기르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롭고 슬펐지만, 어머니 역시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저희를 더 강하게 키우려고 자발적으로 생활하고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깊이 새기며 스스로 일과를 끝내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형과 저는 스스로 일을 처리하며 끼니도 해결하고 자기 주도적인 생활과 자립심을 어릴 때부터 키우며 일찍 철이 든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께서 돌아오시고 다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지내며 책임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 때는 성실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근로 장학생으로 학과사무실에서 사무 일을 하며 용돈벌이를 했습니다.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 주의 깊게 듣고 메모하여 일의 순서를 정했습니다. 그리하여 미리 사회생활을 하며 사무 일을 능숙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학생회를 맡아 학과를 1년간 이끌었습니다. 선후배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친목 도모를 하고 행사를 주최할 때 이견이 있을 시 회의를 통해 전체의견을 절충하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이로써 리더십과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