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반도체를 삼성에서]
학부시절 때 반도체설계교육센터에서 오류 정정부호알고리즘을 사용한 시스템반도체 설계를 하였습니다. 여러 교육을 받은 후 2년 동안 고생하여 팀원과 함께 나온 결과물을 받았을 때 그 뿌듯함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 삼성 0.13㎛ 공정을 사용하였고 칩 테스트를 마치고 반도체 설계 작품 경진대회에서 참여해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했습니다. 그 첫 반도체를 만든 삼성에서 일하고 싶다고 꿈을 키웠고 그 꿈을 이루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0년 간 동료들의 기억 속에서]
저는 30년 뒤에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를 말하면 제 이름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는 5년 동안, 전체적인 공정의 특성과 이해를 중요시하고 타 부서와의 연계성을 찾기 위해 발로 뛰며, 새로운 지식을 얻을 뿐더러 직무 관련 노하우의 기반을 닦을 것입니다. 더욱이 어학 공부를 통한 자기 개발에 힘쓰는 사원,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5년 뒤의 저를 그려보면,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팀원들 간의 협력 유지에 주력하는 주축이 되어 삼성에 기여하는 인재로 그려집니다. 동료들의 기억 속에 사는 목표를 갖고 삼성이 더욱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