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만일 신이었다면 인생을 청춘의 맨 끝에다 놓았을 것이다.
제게 작곡은 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힘든 학교생활고 구직난으로 작곡을 한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한 번 미쳐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결심하고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적어도 하루 10시간씩은 작곡에 매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1곡을 목표로 시작한 작곡이었지만 10곡남짓한 곡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부족했지만 목표를 이루었고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어떤것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 여러 창업을 해보았습니다. 과외 중개, 프리미엄 수입생수 딜리버리, 수학 멘토멘티 사이트 입니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꿈이 생겨도 확신이 없으며, 목표가 생겨도 그것을 지탱해주는 힘이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