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흥미를 느끼고 구체적인 준비
대학교 3학년 때까지 개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론에서 안드로이드를 이용하여 GPS 기반의 좀비 게임의 팀 프로젝트를 만들고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때부터 개발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제대로 배워보자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ICT 산학협력 교육, LG전자 기술원 5개월 인턴, 웨어러블 디바이스 SW 교육을 들으면서 개발에 관한 관심을 꾸준히 키우고 실무능력을 쌓았습니다.
첫째, 웨어러블 디바이스 교육 과정에서 `Help-Me`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Help-Me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부터 모바일을 걸쳐 서버까지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구조요청 시스템이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에서 지정 키워드를 음성 인식하면 위치정보와 구조요청 메시지가 서버를 통해 친구들에게 전송됩니다.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상용성과 실용성이 인정되어 6개 팀 중 1등을 했습니다.
둘째, ICT 산학협력 교육 과정 중 LG전자 SW-application 융합 트랙에서 오답 노트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모바일, 서버, DB, 웹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저는 웹에서 JSP를 이용하여 뷰와 오답 노트의 추가/삭제의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서버에서 web의 controller를 spring MVC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구현했고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셋째, LG전자 기술원 미래 IT 융합 연구소에서 5개월 동안 인턴을 했습니다. 연구원님들이 개발한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API 문서를 바탕으로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또한, 시각과 관련된 부서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프로토타입 개발자로 참여해서 개발 흐름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의 3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끼고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LG전자의 일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