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의 ‘산티아고’>
꿈에 대한 신념을 지니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산티아고’의 모습처럼, 목표를 향한 도전은 늘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소프트웨어 오픈랩을 개소하며, 국내 임베디드 SW 시장의 육성을 추진하는 KT의 모습은 KT의 뚜렷한 목표 의식과 그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여줍니다. 늘 변화에 앞장서서 IT 트렌드를 선도하는 KT의 모습을 보며, 그의 일원이 되어 함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세상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되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KT 역시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기술 속에서 더욱더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IoT 기술에 뛰어들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후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선진적인 IoT 기술을 추진하여 KT와 함께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리더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물인터넷은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기에 보안이 취약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SW에 향상된 보안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해킹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안성을 강화시킬 경우, 그만큼 고객의 편의성이 약화되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trade-off 현상을 막을 수 있도록, 보안성과 편의성 사이에서 적절한 절충점을 찾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균형 잡힌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