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과 바이오사업의 국가대표입니다. 특히 식품은 생활의 필수품이기 때문에 식품산업은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현재 국내의 식품 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그 가운데 CJ제일제당이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J가 1위를 지키는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첫째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홍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을 각인시킨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큼 중요한 것은 CJ제일제당의 국가대표인 영업사원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CJ의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제품의 우수성과 마케팅 전략 뿐만 아니라 직접 전쟁터로 뛰어드는 영업사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치킨이 150마리 이상 팔리는 가게에서 1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계속 일을 하면서 배달도 안하는 이 가게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치킨이 맛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손님들이 사장님을 신뢰했던 것입니다. 결국 제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손님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했고, 메뉴를 고르기 어려워하는 손님에게는 상황에 맞게 메뉴를 추천하는 등 손님에게 믿음직한 아르바이트생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저를 믿고 메뉴를 선택하는 손님도 생겼고, 저를 보기 위해 가게를 찾는 분도 생겼습니다. 식품사업에서의 영업행위도 제가 했던 아르바이트와 유사점이 있습니다. 백화점 혹은 대형할인점에 CJ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가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영업사원과 바이어의 신뢰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일제당에서 세일즈에 맞는 직무역량을 계발하고 바이어와 신뢰관계를 맺어 CJ가 식품사업 1위를 고수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