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를 갖춘 인재 저는 효율성을 높인 타분야와의 협업 사례를 보며 저의 전공인 IT 기술을 활용해 다른 분야와 융합하는 컨버전스 서비스 전문가를 꿈꿉니다. NFC를 이용한 모바일 출결 시스템으로 기존의 출석 체크 시간을 2배 이상 단축시킨 교내 정보운영팀의 모습을 보며 저는 IT 서비스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결 시스템을 기획하는 회의에 참여해 학생의 입장으로 의견을 냈기 때문에, 저에게 이런 과정은 더욱 뜻 깊었습니다.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신기술을 바로 적용하여 도전할 수 있는 인프라 및 업무환경이 바로 올리브네트웍스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IT기술을 활용해 물류 IT 시스템으로 고객사와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습니다. 38%의 점유율로 업계 1위인 대한통운이 선호도에서는 18%로 2위, 물품분실 등의 소비자 피해 건수에서는 39.7%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매출이 아닌 시스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물류 IT 시스템을 판단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대통`을 비롯한 물류 IT 서비스를 개선하여 IoT의 대중화를 실현, 고객사의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물류 추적 및 사내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CJ 올리브네트웍스가 계열사의 업계 1위 유지 및 글로벌 톱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마이더스의 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위해 3가지 역량을 갖췄습니다. 첫째, 직무 수행을 위한 전공 지식입니다. IT 직무의 기본소양은 원리와 구현방법의 이해입니다. 저는 멀티미디어과학 전공을 통해 아이디어 구현 능력을 습득하고, 이의 기반이 되는 컴퓨터과학을 부전공하여 심화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부족한 지식 보충을 위해 삼성SW캠프, T아카데미 모바일 교육을 이수하며 능동적으로 지식을 확장하는 자세를 갖췄습니다.둘째, 정확한 Needs 파악을 위한 고객중심적 사고입니다.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IT 소외계층에게 1000시간의 IT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다른 상황, 조건에서 IT 서비스에 대한 Needs를 갖고 있었고, 저는 역지사지의 발상으로 개발자의 의도와 함께 어떻게 사용하면 더 효율적인지를 고민하여 상대에게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가 아닌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적 사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셋째, 타 부서와 협업을 위한 협동심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애자일 방식과 Scrum회의를 경험했습니다. 이 때 유지보수를 위해 각자의 개발 스타일을 맞추는 규칙을 제안하여 리팩토링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문서화 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팀원의 갈등을 업무 재분담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결하여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이러한 역량들을 활용하여 사용자와 동료에게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자기계발하여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구성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