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인가>
취직을 준비할 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학 중 저는 <요철을 뛰어넘어 탁구공을 옮기는 로봇>, , <에어백이 터지면 위험으로 인식하여 자동으로 119로 신고해주는 어플>, 등 자동차 부품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많이 했었습니다. 제 능력과 배웠던 것을 활용하기에는 현대모비스 연구개발팀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개발"에서 보람을 느끼다!>
창의설계프로젝트(1)이라는 과목에서, 장애물을 뛰어 넘어 탁구공을 다른 장소로 많이 옮기는 로봇을 만드는 주제로 한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젝트에서 저는 설계를 담당하였고, 모터, 기어, 몸체 등을 수없이 연구하고 도전한 결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로봇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무언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할 때에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어려운 만큼 끝낸 뒤의 감동은 항상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제가 이렇게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연구 개발 부문에서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사내 업무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끈기 있게 무언가를 만들어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의 성격과 연구개발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