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차를 꿈꾸다.]
저의 연구 분야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와 빅데이터의 분석 및 상황인식 기술과의 매쉬업 서비스 개발, 그리고 SSD 기반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시스템의 성능 개선입니다. 대학원에 입학하여 유비쿼터스 컴퓨팅 과목을 수강하던 중 지능형 자동차와 ITS를 접하게 되고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가운전 자동차는 저의 전공분야를 최대한 살려 지능형 자동차의 핵심기술을 다루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심은 스트리밍 대용량 차량 센싱데이터 처리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더욱 구체화 되었습니다. 이는 도로환경과 차량에 부착된 센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함과 동시에 히스토리컬 데이터 분석, 날씨 데이터를 추가하여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실시간 메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입니다.
이외에도 차량 내외부의 센서 기술 및 지능형 차량의 연구 동향을 조사하면서 스마트 디바이스의 연결성 확대에 발맞춰 차량 전용 지능형 통합 웹 서비스를 연구하며 준비하였으며 그 결과로 국내 논문 9편, 국제 논문 3편 게재 및 국내 특허출원 4건 등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스트리밍 대용량 차량 센싱 데이터 처리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구한 장애물 회피 및 최단 경로 산출 기술, 도로 인프라의 대용량 센싱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최고의 주행 경험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차량 내외부의 센서를 이용한 자동차 간의 정보 연결, 차량과 도로 인프라의 연결을 통한 매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모비스만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현대모비스와 함께 스마트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세계 주역으로 함께 발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