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공학이 융복합 되어있는 엔지니어>
저는 사람을 위한 공학을 실현해 내는 엔지니어가 될 것입니다. 요즘 공학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해 내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2학년 때 실습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실습의 주제는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제품을 여러 역학과 관련지어 보다 편리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조는 휴대폰을 파손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과 USB 선 사이에 추가할 수 있는 USB 젠더를 제작하였습니다. 제품 제작 과정에서 저는 조장으로서 Inventor로 제작한 모델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1, 2차 prototype 및 최종제품으로 만들 것인지 고민하였습니다.
단가에 맞는 재료를 선정하고 적절한 공정 과정을 거쳐 제품이 완성되었고, 그 노력과 제품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학을 직접 창의성과 접목시켜 봄으로써, 말로만 하는 창의적 공학이 아닌 다양한 관점으로 사람을 위한 공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