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사람을 위해서 발전해야 한다]
학생 시절 처음 봤던 미래의 유비쿼터스를 소개하는 영상은 제 이상의 목표가 되어 컴퓨터공학과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실력을 쌓아왔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에 일본 대지진과 같이 현재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곤란한 상황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제가 CJ시스템즈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CJ는 소비자에게 매우 밀접한 사업을 통해 성장해왔고, 시스템즈는 그 성장의 줄기로써 지탱해왔기 때문입니다. 제 기술이 사회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제게 CJ란 꼭 일하고 싶은 회사로 다가왔습니다.
[인턴을 통해 키운 신뢰와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
CJ시스템즈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문성에 기반하여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이에 필요한 고객을 위하는 서비스정신, 그리고 전문성과 신뢰를 저는 두 번의 인턴을 통해 몸에 익혔습니다.
메뉴얼과 서비스의 나라로 유명한 일본의 IT업체 개발부서에서 단기간 인턴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본인의 서비스정신은 배워야 할 것으로 생각했고, 사장님께서 신뢰를 주기 위한 요소로써 말에 대한 책임감 또한 남다르게 강조해 프로의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게임 서버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며 어떻게 해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유지보수에 편리할지 생각하며 작업한 결과 일본인 개발자에게서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자세를 이어 IBM에서 SAP ERP를 배우며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문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실력은 아직 완전히 여물지는 않았지만, 현업을 맛본 경험과 그로부터 배운 전문적인 의식은 IT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CJ시스템즈에 기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