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이름, CJ E&M]
CJ는 저를 즐겁게 하는 이름입니다. C**, 올***, V***, 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년간 CJ ONE VIP 멤버십을 유지하며 즐거운 순간에 항상 CJ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며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IT분야의 인재로 성장한 지금, 그 역량을 펼칠 곳이 있다면 그 곳이 ‘즐거운’ CJ E&M 이기를 희망합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웹 프로그래밍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과 내 수업이 개설되지 않아 정식으로 배운 경험이 없어 독학으로 HTML과 자바스크립트 초급 기술만을 익히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상반기 삼성전자 인턴실습 기회를 얻어 네트워크 부서에서 근무하며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LINUX 서버 상에 해당 서버로 관리되는 네트워크 장비들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기록하는 로그가 남겨지고 있었습니다. 장비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이 로그를 확인하여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기가바이트 단위의 로그 파일을 현장으로부터 전달받고 일일이 확인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로그를 파싱하고 그 내용을 웹 페이지에 그래프와 테이블로 그려내는 툴을 개발하였습니다.
HTML과 CSS, 자바스크립트와 jQuery를 활용하여 front-end 환경의 웹 개발 경험을 쌓으며 웹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경험으로 바꾸고 흥미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 겨울 Database 개발자 교육을 통해 웹 프로그래밍 분야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보다 실무에 가까운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라는 공간에 익숙해질 수 있었던 인턴실습 경험과 교육을 통해 익힌 실무 기술은 저를 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에서, 가치를 창출해낼 준비가 된 예비개발자가 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제는 배우고 익히기에 바쁜 학생이 아닌, CJ E&M의 신입 웹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