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과 또 도전]
교환학생 시절에, `너처럼 영어 못하는 애 처음 봤어`에서 두 달간의 꾸준한 공부를 통해 `너처럼 영어 빨리 느는 애 처음 봤어`라는 친구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며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를 몸소 느꼈습니다.
그 이후,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더 높은 성취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긍정적으로 살다 보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망설임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유럽 여행을 하면서 매일 새로운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보기도 하고, 홍콩 과기대에서는 전자·전기 공학도이지만, 소프트웨어도 배워보고 싶어 안드로이드 웹 과목 수강도 해보았습니다.
1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실습 시간 내에 주어진 과제들을 JAVA로 프로그래밍하여 검사 맡는 수업이었는데, 기본 지식이 없었기에 첫 수업부터 컴퓨터 공학 학생들보다 뒤처졌습니다.
그러나 Tutor 시간에 질문하고, JAVA를 독학하고 예제를 풀어보며 노력한 결과 다른 학생들과 비슷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에 대한 갈망이 크고, 한번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이 강해 끝을 보는 성격입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갈등은 소통으로!]
저는 대외활동, 동아리, 팀 프로젝트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노력하며 만족할만한 성과를 냈었습니다. 팀 활동을 하면서 갈등들이 있었고, 그 갈등을 대화로 극복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난겨울, **** 메모리사업부 품질보증실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많은 기술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개발실과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품질개선을 하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회의에서의 이견 조율과 결론 도출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품질팀의 경우 개발센터와 생산기술팀과의 많은 협업이 필요합니다. 저의 많은 팀워크 경험이 다른 분야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