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축구팀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2년 전 해외대회를 앞두고 팀은 해체의 위기에 놓였었습니다. 당시 팀은 좋은 성적만을 우선시하며 열정, 참여율보단 실력 위주로 주전을 선발했었고 이에 주전 외의 인원들은 불만에 차 있었습니다.
이에 팀워크가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팀을 단결시켰습니다. 개인 기량만 믿고 연습 참여율이 낮은 얌체 인원은 참여율 저조시 대회 출전을 제한하여 팀워크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실력 순의 주전선발에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득점, 수비, 참여율 등을 수치화 시킨 오디션을 치러서 모두를 납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