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의 기획력
협업제안과 잡지연재를 통해 기획력을 키웠습니다. 2013년 말, 신생 잡지 ‘****’를 보고, 콘텐츠가 부족한 신생 잡지사와 홍보가 필요한 카페 간의 협업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9가지 커피도구를 사용하는 카페 특성을 살려 잡지 독자를 초청한 커피도구 교육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잡지에 연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커피 도구 교육 이벤트라는 희소한 콘텐츠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잡지사와 협업을 이뤄냈습니다. 이후 1년간 칼럼 연재를 담당했습니다.
주 독자가 전문가가 아닌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기에, 전문용어로 사용법에 집중한 다른 칼럼과 달리 쉬운 단어로 에피소드 위주의 칼럼을 썼습니다.
그 결과, 편집장님으로부터 “전문적 내용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써 반응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단행본 제작을 권유받고, 현재 공동저자로 작업한 책이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한 기획력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힘, 책임감
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턴 시절, 부산 외식업체 ‘*****’에 샵인샵 카페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출장을 갔습니다. 당시 폭설로 인한 배송사고로 입점에 필요한 물품들이 약속된 날짜에 맞춰서 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올 물품들이 다양했을 뿐 아니라 오픈을 하루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약속한 날짜에 입점하기 위해 물품을 현지에서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우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만한 상점들을 검색하고, 각 매장에 전화하여 재고를 확인한 후, 이에 따른 최적의 구매 동선을 짰습니다. 이후, 끼니를 거르며 여러 상점을 빠르게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필요했던 물품을 전부 구매하여 약속했던 입점 날짜에 무사히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투철한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어진 목표를 책임지고 달성해내는 LG전자의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