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면서 개발을 하기 위해 삼성전자에 지원했습니다. SW개발은 창의성 발현에서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서로의 지혜를 더하는 ‘마인드 스토밍’과 같은 팀워크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실력도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창의성은 개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존재합니다. 창의성 발현을 위해 소통이 밑바탕이 된 기업, 이러한 토대가 잘 선 기업이야말로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열고, 지난 20년동안 유지해 온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이뤄진 5단계 직급체계를 ‘사원-선임-책임-수석’의 4단계로 축소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직무 위주의 수평적 관계로 창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은 좋은 인프라이기에 삼성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초기에는 오로지 현재의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는 데 초점을 둘 것입니다. 연차가 쌓이면 소규모 팀을 이뤄 신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수업에서 했던 과제가 있었는데, 다중 신경망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학습시켜 원하는 결과에 이르도록 하는 과제였습니다.
3000만 개의 기보를 알파고에게 학습시켰듯이, 각종 정보를 모듈에 주입시켜 고객맞춤형 SW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