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실현의 발판]
유학시절 한국, 멕시코, 중국 음식까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기존의 레시피를 바꾸어 저만의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먹곤 했습니다.
광고 회사 인턴 기간을 통해 식품 업체 업무를 보았습니다. 매일 이루어지는 소비자의 Life Style을 분석하며 시장 트랜드를 익혔고, 이 기간을 통해 식품 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품 업계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뒤 CJ그룹에서 실시한 ‘직무미식회’에 참여했고, 식품을 직접 기획하고 마케팅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회의와 기획을 바탕으로 실행을 하고, 과정과 결과에서 얻는 성취감을 좋아합니다. 마케팅 수업 중 세계의 음식을 골라 미국시장에 맞게 프로모션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소스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고려해 한국의 고추장을 추천했습니다.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 칠리소스, 스리라차 등의 경쟁 상대 비교를 통해 고추장의 끈적임과 특유의 맛에 부담을 느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채 썬 토마토와 양파, 마늘, 물을 살짝 섞은 액상 고추장을 만들어 시식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소스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았고, 동시에 외국의 다양한 소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한국화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 시장 다양화라는 꿈을 갖고 CJ 제일제당의 식품마케팅 파트에서 업무를 통해 생각을 현실화 하고 싶습니다.
한국 최초의 설탕부터 햇반, 제약에 이르는 다양성과 품질은 식품업계에서 단연 CJ제일제당이 최고이기에 저는 CJ제일제당을 원합니다.
CJ제일제당 입사를 통해 사람이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식을 책임지고, 사람들에게 제가 기획한 맛있는 음식을 권해 먹는 기쁨과 위로를 주고 싶습니다.
인턴과 직장생활에서 얻은 자료 분석 능력, 트랜드를 이용한 전략 기획 능력을 이용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