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라는 일본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가볍고 튼튼한 `나사`를 만드는 중소기업의 사장입니다.
일본의 버블경제가 꺼져갈 무렵, 일본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불리우던 `나사` 공장은 은행의 자금지원이 끊겨 결국 도산하고 맙니다.
이처럼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기업의 가치를 좀 더 북돋아주는 것을 뽑자면 단연 `자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입행 후 기업은행을 중소기업의 희노애락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은행의 자금을 통해 사장님들이 사업을 크게 확장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한편으로는 기업이 힘들 때 옆에서 기업의 원천 기술이나 경험이 사라지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또한 IBK기업은행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단순한 업무의 일부로 보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바라보는 리더십으로 생각하고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