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방학마다 짧게는 일본, 길게는 유럽까지 20여 개국을 여행했습니다. 기차여행, 버스여행, 도보여행 같은 다양한 패턴으로 여행을 하면서 여행객보다는 미래의 여행 업 종사자로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 공항의 연착경험, 프라하의 현지들만 이용하는 맛집 같은 저만의 경험 정리했습니다.
그 후 여행을 바탕으로 저에게 많은 지인들이 조언을 구할 때마다 그들의 취향과 성격에 최대한 맞게 여행 루트와 꼭 가야할 곳을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인들이 만족감을 느끼는 점을 보면서 행복을 파는 여행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행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가면서 여행 상품에 있어서도 차별화, 고급화같은 맞춤 상품을 통해 고객을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많은 여행사 가운데 롯데 JTB가 그룹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롯데 Hoilday, 아!대한민국 같은 상품을 통해 차별성을 원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사업 전략에 주목하면서, 롯데 JTB에서 행복을 팔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