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으로 대학을 대표하는 마케터로 활동하며 교내 및 학교 주변 편의점을 관리하는 일을 주된 업무로 1년 6개월가량 활동했습니다. 진열상태 및 입점을 목적으로 편의점을 수차례 다녔지만, 시장조사를 하면서 리테일 산업이 그 어떤 산업보다 체계적인 상품판매전략을 구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점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을 할 수 있다는 편의점의 특성은 제가 꼭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편의점은 `미니 백화점`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단순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을 넘어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GS리테일은 업계 브랜드 파워 1위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자부심은 저에게 업계 1위인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열정을 심어주었습니다. 항상 열정으로 이어지는 자부심을 마음속에 새기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